이제 하반기 정기교육 수료식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지금까지 단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무사히 수료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10주차 수료식을 앞두고 아래와 같은 이유로 모든 교육생의 개인정보가 필요하오니 수업 출석 확인할 때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교육생 관련 정보기입양식에 해당 내용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8주차 수업에 못오시는 분들은 9주차 수업 때까지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정기교육이 끝날 때마다 미국 퍼스트 티 본부에 한국에서 정기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의 이름과 레벨, 나이 등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러는 이유는 혹시 나중에  우리 교육생이 미국에 가게 되더라도 이어서 퍼스트 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고자 함이며, 본부에서 각 지부들이 올바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따라서 교육생의 영문명을 알려주실 때는 가급적 여권상 또는 집에서 정식으로 사용하는 이름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는 잘 아시다시피 비영리 법인이기 때문에 매년 국세청 홈텍스에 전년도에 들어온 후원금액과 1년동안 사용한 목적사업비 등을 보고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처럼 교육생 1인당 들어가는 수혜금액이 1백만원이 넘을 경우 반드시 교육 수혜자의 주민등록번호를 홈텍스를 통해 국세청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제공된 개인 정보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국세청에서 해당 재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따라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국세청에서 수혜자를 일일이 확인하는 이유는 저희 같은 비영리법인들 중 실제로 목적사업을 실시하지 않고 마치 목적사업을 한 것처럼 거짓보고를 한 뒤 재단의 자금을 빼돌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를 막고자 취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각 교육생들의 주민등록번호도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금을 내주신 경우 수료식 때 교육생 이름으로 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드리므로 반드시 교육생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모두 정확히 알려주셔야 합니다.

부모님들께서는 내일 교육장소에 오셔서 반드시 아래 경우에 맞게 교육생 정보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기부금을 내신 경우 : 영문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2) 기부금을 안내신 경우 : 영문명, 주민등록번호

보다 투명하게 저희 퍼스트 티 코리아가 운영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재)나인밸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