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통해 인성과 올바른 기부문화를 가르치는 재단법인 나인밸류스(이사장 류진)의 더 퍼스트 티 코리아(The First Tee Korea)는 골프 세계화와 함께 골프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꿈나무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더 퍼스트 티 코리아에서는 지난 2015년 골프대중화 및 아이들의 인성발달을 위해 자연스럽게 골프와 친숙해지게 하는 미국 The First Tee의 교육프로그램을 국내 정서에 맞게 수정해 지난해부터 교육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서울 강동구에 있는 둔촌초등학교 1,2학년 재학생 총 16명을 대상으로 본 교육을 시범운영하여 모두 수료한 바 있다.

올해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계획과 함께  ‘서울시 어린이골프인성 교실(4.10~6.10)’ 총 5개 반을 운영한다.

10주간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더 퍼스트 티 코리아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권역별 초등학교 총 4개교(선발 중)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생 1, 2 학년 재학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본 교육의 목적은 골프규칙 안에서 자신의 삶과 리더십을 서로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더 퍼스트 티(The First Tee)의 9가지 핵심가치는 ‘정직(Honesty), 진실성(Integrity), 스포츠맨십(Sportsmanship), 존중(Respect), 자신감(Confidence), 책임감(Responsibility), 인내(Perseverance), 예의(Courtesy), 판단력(Judgement)’의 덕목으로 구성된 골프 자체에 내재된 보편적인 삶과 또 그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모든 교육 참가자들의 인성과 덕성을 배양시켜줄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재단법인 나인밸류스 홈페이지(http://www.thefirstteekore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초등학생 1, 2학년 재학생), 교육복 및 교재는 재단에서 지급할 계획이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재)나인밸류스(02-575-7105)로 문의하면 된다. 

(SBS골프 이향구기자)/2018-03-19 09:3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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