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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더 퍼스트 티 코리아
골프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웁니다.

보도자료

국내 최초로 골프 인성 교육자 양성 길 열려

  • 등록일2017-04-18   l   조회수2691

첨부파일 The First Tee Coach Training 2017 교육일정.pdf

 오는 425일부터 총 10주 과정으로 열리는 The First Tee Korea 상반기 정기교육을 앞두고 413일부터 15일까지 23일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와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에서 1The First Tee Korea 플레이어 레벨 코치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코치교육은 특별히 모든 교육과정을 미국 The First Tee 본부의 마스터코치인 Dedric F. Holmes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코치교육은 각 레벨별로 코치들이 가져야 할 교육철학과 트레이닝 기술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전수해 줄 계획이다. 그리고 모든 교육과정은 각 상황별로 실제 교육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은 국내 주니어를 대상으로 Holmes3시간 동안 직접 교육을 시연해주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The First Tee’는 현재 미국 및 뉴질랜드, 일본 등에서는 주니어를 대상으로 골프를 통해 인성과 덕성을 가르쳐주는 비영리 재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느낌이 드는 골프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그러나 상기 교육 프로그램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골프기술 레슨이 주목적이 아닌 골프라는 스포츠 종목 안에 담겨 있는 정직, 존중, 스포츠맨쉽 등과 같은 인성적인 내용을 위주로 가르쳐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 교육을 통해 그동안 국내에 팽배해 있던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개선과 향후 국내 골프 대중화 부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국내 교육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이색적인 인성교육프로그램인만큼 국내 최초로 본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진행하는 ()나인밸류스(이사장 류진)는 지난해 법인설립 후 곧바로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여러 가지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년동안 국내 시장조사 및 수정, 보완절차를 거치며 철저히 준비해 왔다.

 

  한편 이번 코치 교육에 참여하는 코치 교육생들의 이력도 매우 다양하다.

 

  우선 올해 정기교육이 열리는 강욱순골프아카데미 in 안산의 소속 프로들 중 무려 3명이나 이번 교육에 참가한다. 이 가운데 체육학 박사인 KPGA 이영민 프로를 필두로 지난 2005The Belfry Asian CUP에서 우승한 바 있는 김우근 KPGA 프로와 박수현 프로가 가장 먼저 참가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이밖에도 국내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6번이나 우승컵을 안은 박현순 프로를 비롯해 지난 2008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시상식에서 매너상을 수상한 권선아 현 한국골프대학교수와 최은미 KLPGA 프로, LPGA 클래스 A 송주연 프로가 교육 참가신청서를 냈다.

 

  그리고 이번 코치교육 지원자 중 가장 막내로 국내 최초의 골프 특성화 대학인 한국골프대학교 졸업반인 안현식 학생과 하대운 학생을 비롯해 The First Tee Korea 헤드코치인 배준성씨 등이 참가한다.

 

  오는 25일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대단원의 막을 여는 The First Tee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생들이 골프에 포함된 9가지 핵심가치를 통해 자신의 삶의 가치를 배우고,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본 교육을 맡게 될 코치들 역시 그 누구보다 뛰어난 인성과 자질을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코치들은 교육시 단순히 아이들에게 골프레슨만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9가지 핵심가치 등과 아이들이 효율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주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코치 교육 참가자들을 선발할 때에도 코치교육 신청자들이 골프에 대한 전문성과 아이들과의 교감 능력, 리더십 등을 갖고 있는지를 1차로 평가한 뒤 추가적으로 The First Tee 교육이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와 올바른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 등을 평가했다.

 

  참고로 전 세계적으로 본 교육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미국의 코치 시장 사례를 잠시 살펴보면 현재 미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코치수는 무려 3,700여명이나 된다. 그리고 이들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다양한 교육 방법론과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The First Tee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코치교육 후 정식으로 한국인 출신의 코치가 탄생하면 이제는 국내에서도 공식적으로 The First Tee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 국내 인성교육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코치 육성 방안에 대해 ()나인밸류스 김원섭 상임이사는 앞으로 국내 코치들이 전 세계 The First Tee 코치들과 함께 코칭기술교류 및 상호 협력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고, 나아가 이들이 지속적으로 코치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사소개

1) 성명 : Dedric F. Holmes

2) 학력 : 리노대학교 졸업, 플로리다 매트로폴리탄 대학 MBA (2005)

3) 주요경력

   1998 더 퍼스트 티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

    cf. PGA 투어 회장인 팀 핀첨(Timothy W. Finchem) 추천

   2006 더 퍼스트 티 생활기술 최고 책임자 승진

   2011 더 퍼스트 티 코치트레이닝 최고책임자 승진

   ※ 2년 연속 컨퍼런스 챔피온 미식축구 맴버

4) 기타

  ; 그는 전 세계 최고의 코치진들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20년 이상 더 퍼스트 티에서 주니어들을 코치했음. 그리고 현재 자신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일반 주니어들을 훌륭한 덕성과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또는 진정한 골퍼로 성장할 수 있 도록 만드는 주니어 육성 코치 프로그램을 발전시켜온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