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내달 5일 어린이 대상 '글로벌 리더의 덕목' 특강

송고시간 | 2017/08/31 15:07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김인경(29)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덕목'을 주제로 강의한다.

​재단법인 나인밸류스(이사장 류진)는 31일 "김인경이 9월 5일 인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어린이를 상대로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특강 강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인경은 이날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가 되려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통해 생생히 들려줄 계획이다.

나인밸류스는 골프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성을 발달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며 이를 통해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이 단체 이사를 맡은 김인경은 특강을 마친 뒤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도 함께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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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나인밸류스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는 김인경. [나인밸류스 제공=연합뉴스]